일본 고베를 여행 하시다면, 일본의 ‘야끼니꾸’를 한 번 정도는 드셔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결국 숯불에서 구워먹는 소고기 라는 것은 같지만, 일본 스타일의 ‘야끼니꾸’ 를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베의 야끼니꾸 맛집 ‘타지마야’ 를 소개 합니다.
소개해 드릴 ‘타지마야’ 는, ‘고베 추천 맛집’ 입니다.
‘야끼니꾸’ 란?
일본에서 ‘야끼니꾸’ 라는 음식은, 한국에서 그 음식문화가 넘어가서 일본 나름대로 모양을 갖춘 음식 입니다.
일본어로 ‘야끼’ 는 ‘굽다’ 라는 의미 이며, ‘니꾸’는 ‘고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끼니꾸에서 사용하는 ‘니꾸’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의미합니다.
야끼니꾸 전문점 ‘타지마야’ 소개

타지마야는 야끼니꾸 전문점 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저도 잘 몰랐지만, 나중에 이 곳이 체인점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타지마야’ 의 ‘타지마’는 효고현 북부 지방에 있는 곳 입니다.
타지마는, 소(라고 적고, 소고기 라고 이해)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에서 생산 되는 소고기는 효고현의 각 지방으로 출하 되며, 특히 고베로 많이 출하 됩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소고기 중 최고 등급의 품질을 분류하여 ‘최고급 소고기’ 로 유명한 ‘고베규’ 가 되는 것입니다.
이 지방의 이름을 따서 ‘타지마’ 그리고 ‘야(屋)’ 라는 일본어는 보통 음식점을 의미하는 단어 입니다.
‘타지마야’ 즉 ‘타지마 소고기를 취급하는 식당’ 이라는 의미로 제 나름대로 해석 했습니다.
아마도, 제 추측이 거의 정확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지마야’ 를 추천하는 이유
[1] 숯불 화로 구이

한국에서도 숯불구이를 하는 집이 드물지만, 일본에는 더 드뭅니다.
‘타지마야’에 가시면, 거의 한국식 모습의 숯불 화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문화이지만, 일본 나름대로의 특징이 가미된 모습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숯불 조절 실패로 아까운 고기를 활활 태우고 있는 사진 입니다. 아까운 내 소고기.

[2] 상급의 고기 품질


‘타지마야’에서 나오는 소고기의 품질은, 한국 사람이라면 처음에 흠칫 하며 놀랄 정도 입니다.
그 정도로 상급 품질의 소고기가 나옵니다.
저는 소고기의 등급을 전문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래도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나름 소고기를 많이 먹어 보지 않았겠습니까?
맛있는 음식을 정의하는 구분하는, 맛집 전문가가 따로 있나요?
내 입에 맛있으면, 다른 사람 입에도 맛있는 것이죠.
그리고 소고기를 잘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 일지라도 ‘이거 저품질 고기는 아니구나’ 라고 느끼실 만한 고기가 나옵니다.
색이 예쁘고, 마블링이 예쁘고, 그리고 먹었을 때, ‘정말 맛있다’는 감탄이 나온다면 좋은 품질의 고기가 아닐까 합니다.
[3] 저렴한 가격
어쩌면 ‘타지마야’를 추천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가격’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가격이 비싸다면 추천하기가 조금 어렵지요.
그렇다고 해도, 소고기 1인분에 라멘값 정도로 싸지는 않습니다.
‘맛있고 품질 좋은 소고기’ 라는 점을 생각할 때, 가격이 저렴 하게 느껴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베의 가장 번화가인 ‘산노미야’ 에 있는 유명한 ‘와규 전문점’ 에 가서 식사를 하실 경우, 기본 1인분에 3~4만엔은 나옵니다.
그러나 ‘타지마야’ 는 1인 분에 4천엔 정도 입니다.
물론 배가 터지게 먹어 버리거나,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먹는 분이 가셔서 엄청나게 고기를 많이 드신다면, 식사비용이 많이 나오겠지요.
그러나 적당하게 맛있게 먹는 정도의 양이라면, 1인분에 4천엔 정도 예산을 잡으시면 충분합니다.
[4] 우롱차 무료
우롱차가 무료 입니다.
우롱차는 (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보리차 비슷한 차 입니다.
그런데, ‘우롱차 무료로 주는 것이 무슨 특별한 것이라고 적어두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특별한 것 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영업하는 (특히 고기를 판매하는) 일본 식당에 가면, 가장 먼저 음료를 주문 해야 합니다.
직원이 와서 당연한 듯 물어 봅니다.
“음료는 뭘로 하시겠어요?”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맥주를 주문하는 것이 보통이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우롱차를 주문하는 것이 보통 입니다.
그렇다면 우롱차가 싸냐? 싸지도 않습니다. 400엔 ~ 500엔 정도 합니다.
고기를 먹는데 아무것도 안 마실 수도 없고, 음료 혹은 우롱차를 주문 해야 합니다.
맥주도 1~2잔 마시면 1000엔, 우롱차도 1~2잔 마시면 1000엔 입니다.
일행이 두 명 이라면, 적어도 음료값만 2천엔, 세 명이면 3천~4천엔 입니다.
무시 못할 금액이지요.
그래서 우롱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타지마야’ 체인점
‘고베 역’ 에서 가장 가까운 ‘타지마야’를 추천 합니다.
이유는 제가 직접 가 보았기 때문이고, 또 자주 가 보았기 때문 입니다.
고베의 다른 동네에 있는 ‘타지마야’도 가 보았지만, ‘고베 역’ 근처의 ‘타지마야’ 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른 동네에 있는 ‘타지마야’ 지점을, 굳이 깎아 내리며 험담 할 필요는 없으니 이 정도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는 방법
이 곳에 가려면, ‘전철’ 혹은 ‘버스’로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택시’를 이용 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고베 여행 하실 때 ‘고베 역’ 근처에서 택시를 탑승 하신다면 크게 부담되지 않은 택시비용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제 예상으로 1500 엔 정도 예상 합니다.
구글 지도를 첨부 하겠으니, 혹시 필요하신 분은 구글 지도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