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스마 씨월드 완벽 가이드: 입장료 범고래쇼 돌고래쇼 명당 그리고 아이와 즐기는 꿀팁

고베 여행 중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시나요? 고베 스마 씨월드는 일본 간사이 지방 최대 규모의 돌고래쇼 및 범고래 쇼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고베의 대표적인 수족관입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 소개

얼마 전 고베 스마 씨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데이트를 위해 다녀왔습니다만, 데이트를 목적으로 방문한 커플들 이외에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로 온 여행객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고베 여행이라면, 고베 스마 씨월드는 고베 여행지 중에서 최고의 추천 관광지입니다.

이곳 고베 스마 씨월드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돌고래와 범고래를 보면서 환호성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스마 씨월드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해파리 수족관은 굉장히 인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푸른 조명 아래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해파리를 보고 있을 때, 마치 심연의 바닷속 혹은 우주 한가운데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외 수족관 옥상에는 귀여운 펭귄이 아장아장 걷고 있으며, 텔레비전에서 나올 법한 거대한 대형 거북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고베 스마 씨월드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고베가 자랑하는 해양 수족관 및 공연장입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 기본 정보

  • 정확한 명칭: 고베 스마 씨월드 (神戸須磨シーワルド)

  • 주소: 兵庫県神戸市須磨区若宮町 1丁目 3 – 5

  • 영업시간: 10:00~18:00

  • 휴관일:
    • 2025년: 1/15(수), 1/22(수), 11/16(일), 12/17(수), 12/18(목)
    • 2026년: 1/20(화), 1/21(수), 1/22(목)


고베 스마 씨월드 가는 법

전철 이용

  • JR 스마 카이힌 코엔 역(JR 스마 해변 공원역)

    • 이 역이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이 역에서 내리시면 걸어서 5분 거리에 고베 스마 씨월드가 있습니다.
    • 이 역에서 내리는 대부분이 전철 승객이 스마 씨월드로 갑니다.
    • 역에서 내리시면 이정표도 한국어로 잘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마 카이힌 코엔 역에서 개찰구로 나와서 보이는 간판입니다
일본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어와 한국어로 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 카이힌 코엔 역에서 개찰구로 나와서 보이는 간판입니다
일본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어와 한국어로 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 역 밖으로 나온 후의 방향

    • 개찰구 밖으로 나오게 되면, 남쪽으로 나가는 출구 방향과 북쪽으로 나가는 출구 방향 두 갈래로 바로 나뉩니다.
    • 우리는 남쪽으로 나가는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 역 밖으로 나오면 바로 횡단보도가 있고, 일반적으로 365일 길 안내를 하는 안내원 아저씨가 계십니다.
    • 그리고 길바닥 한쪽에는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해 두었습니다.
    • 이 페인트가 칠해진 곳으로 걷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 페인트 색깔이 칠해진 경로로 계속 앞으로 걸어 나가시면 고베 스마 씨월드에 도착 하시게 됩니다.
    • 어른 걸음걸이로 약 3분 정도 걸립니다.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JR전철의 '스마 카이인 코엔'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길바닥의 모습.
파란색 페인트로 역에서 스마 씨월드까지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파란색 페인트 칠해져 있는 곳으로 계속 따라가시면 스마 씨월드가 나옵니다.
아이도 어른도 가장 알기 쉽게 길을 안내하고자 하는 일본 사람들의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JR 전철의 ‘스마 카이인 코엔’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길바닥의 모습.
파란색 페인트로 역에서 스마 씨월드까지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곳으로 계속 따라가시면 스마 씨월드가 나옵니다.
아이도 어른도 가장 알기 쉽게 길을 안내하고자 하는 일본 사람들의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자가용 이용

  •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은 특히 알려드릴 것이 없습니다. 神戸須磨シーワールド를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 주차장: 굉장히 큰 규모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만차가 될 경우는 제 경험상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차비
      • 평일:
        • 최초 1시간 요금은 400 엔입니다.
        • 이후 1시간 200 엔이 추가됩니다.
        • 최대 700 엔 요금이 부과 됩니다. 최대 주차 요금이 700 엔이 넘지 않습니다.

      • 주말:
        • 최초 1시간 요금은 500 엔입니다.
        • 이후 1시간 단위로 500 엔이 추가됩니다.
        • 최대 요금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즉 평일은 아무리 오래동안 주차해도 700 엔을 넘지 않지만, 주말의 경우에는 머무는 시간에 의해 주차요금이 정해집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 입장권 가격

입장권 가격은 365일 동일한 금액이 아닙니다. 계절에 따라 가격이 약간 변동이 있으며, 성수기와 비성수기, 주말과 평일의 입장권 가격이 다릅니다.

아래 표에 정리 해두겠습니다.

1234
대인(고교생 이상)3,700 엔3,300 엔3,100 엔2,700 엔
소인(초, 중학생)1,800 엔1,800 엔1,800 엔1,700 엔
유아(4~6세)1,800 엔1,800 엔1,800 엔1,700 엔
시니어(65세 이상)3,100 엔2,700 엔2,500 엔2,300 엔

표의 가장 위쪽에 표시된 숫자는 성수기와 비성수기를 표시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번 부터 4번으로 가는 순서가 성수기에서 비성수기로 이동하는 가격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 1번 : 일본 최대의 명절인 ‘오봉 야스미’ 기간 입니다. 8월 중순입니다.
  • 2번 : 여름방학 기간(학생들) 그리고 주말 입장료입니다.
  • 3번 : 평상시 요금 입니다.
  • 4번 : 겨울철 요금 입니다.(12월~3월)

일단 위와 같이 대략적으로 분류를 했습니다만, 정확한 입장요금은 티켓팅을 하실 때 정확하게 확인해 주세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 예약

스마 씨월드에 직접 방문하셔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성수기 혹은 공휴일 그리고 아이들의 방학 시즌에는 관광객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입장을 못 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개인적인 지인은 아이와 함께 서울에서 고베까지 왔음에도, 방문 당일 관광객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표를 구입하지 못해서 근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발걸음을 돌리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위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미리 예약하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것과 예약하는 것과 금액에 차이는 없습니다. 여행 일정 중에 고베 스마 씨월드에 들르는 것을 계획하셨다면 개인적으로 꼭 예약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 홈페이지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예약 페이지는 영어와 일본어로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본어가 어려우신 분은 영어로 설정을 바꾸셔서 예약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어도 영어도 불편하신 분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를 여시면 한글로 자동번역이 되니, 구글 크롬 브라우저 사용 또한 추천 드립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의 예약 페이지 입니다.



돌고래쇼 & 범고래쇼

고베 스마 씨월드의 대표적인 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켓팅을 하시고 씨월드 내부로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넓은 광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 광장에서 바다 쪽을 바라보고 있을 때(바다 방향은 입구에서 들어가는 방향입니다) 왼쪽에 있는 오르카 스타디움(ORCA STADIUM) 범고래 공연장이며, 오른쪽의 돌핀 스타디움(DOLPHIN STADIUM)이 돌고래 공연장입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의 돌고래쇼의 모습입니다.
수족관 아래에서 힘차게 공중으로 튀어오르는 돌고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날의 더위가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의 돌고래쇼의 모습입니다.
수족관 아래에서 힘차게 공중으로 튀어오르는 돌고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날의 더위가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ORCA STADIUM

오르카 스타디움은 범고래 쇼를 하는 곳입니다. 범고래는 일본 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고래이며 동물이라서 범고래를 보러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매우 많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방문객이 범고래를 직접 보기 위해서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저도 텔레비전에서만 봤을 뿐, 실제로 범고래를 본 적은 없어서 매우 기대를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실제 범고래를 보았을 때, 그 크키가 생각보다 크고 너무 멋있게 생긴 동물이라서 내심 흥분했었습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에 범고래는 두마리가 있습니다. 거대한 범고래는 거대한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쇼가 시작되고 조련사의 신호에 맞추어 헤엄치고 움직이는 범고래를 보며 저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함께 구경했던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었지요.

범고래 쇼가 마칠 즈음에는 조련사의 신호에 맞추어 관객석을 향해 물을 뿜거나 거대한 지느러미를 이용해서 물을 뿌리기도 합니다.

물세례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분은 앞자리에 앉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은 분이라면, 일부러라도 앞쪽에 자리해서 범고래 쇼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선물로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의 범고래쇼 모습입니다.
정말 거대한 고래의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오랜시간 훈련과 조련을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사람의 말과 신호를 잘 이해하고 움직이는 범고래는 신기했습니다.  
너무 똑똑한 범고래도 대단하고, 사람들도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고베 스마 씨월드의 범고래쇼 모습입니다.
정말 거대한 고래의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오랜시간 훈련과 조련을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사람의 말과 신호를 잘 이해하고 움직이는 범고래는 신기했습니다.
너무 똑똑한 범고래도 대단하고, 사람들도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DOLHPINE STADIUM

돌핀 스타디움은 돌고래쇼를 하는 곳입니다.

첫 공연을 거대한 크기의 범고래 쇼로 시작해서 그런 탓인지, 돌고래의 크기가 귀여워 보였습니다.

실제로 돌고래의 얼굴도 귀엽게 생겼습니다. 범고래는 약간 무섭게 생긴 느낌이었지만, 돌고래는 귀여운 동물 그 자체였습니다.

돌고래의 움직임은 범고래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굉장한 몸놀림과 탄력으로 거대한 수조의 이곳저곳을 헤엄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돌고래쇼의 마지막 부분에도 관객석에 물을 뿌리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관객석의 앞부분 1열에서 3열까지 물이 닿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실 분은 꼭 기억해 두셨다 이 자리에 앉으시기 추천해 드립니다.

참고로 관객석은 지정석은 아니며, 선착순으로 앉습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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